천호동 감자탕 맛집 해장집 소름끼쳐!

천호동 감자탕 맛집 해장집 소름끼쳐!

저는 양식보다는 한식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한국음식은 다 맛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감자탕입니다. 감자탕을 너무 좋아해서 유명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아는 사람만 가는 로컬 맛집까지 맛있는 감자탕집이라면 여러 가지를 섭렵하며 다녔습니다.최근에 핫해진 천호동 감자탕 맛집이 생겨서 오픈런하고 왔는데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천호동 감자탕은 이제 이곳에만 갈 생각입니다.

가게 이름도 ‘해장집’으로 기억하기 쉽고, 왠지 꾸미지 않고 정직한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암사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식사약속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 이용해 보셔도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단골 예약이에요. 그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새로 생긴 식당인 줄 알았는데 사실 다른 곳에서 13년이나 해장국집을 운영하다가 이번에 가게를 옮겼어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집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천호동 감자탕 맛집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감자탕이나 해장국 메뉴가 너무 번거롭거나 다른 메뉴보다 단가가 높기 때문에 마진율이 낮아 의외로 가게가 별로 없거든요. 그나마 있던 집들도 맛이 바뀌거나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아 감자탕 맛집을 찾기가 상당히 힘들었지만 동네에 제대로 된 감자탕집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통 감자탕집은 가게 인테리어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석 자리가 대부분이지만 해장집은 모든 자리가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편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신발을 벗어야 하는 매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귀찮기도 하고 위생적으로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천호동 감자탕 맛집은 가게 안이 밝고 깨끗해 매우 위생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먹을 거면 예쁜 식당에서 먹는 게 기분이 좋잖아요.매장 인테리어도 여느 감자탕집과 달리 모던하고 포인트 액자와 캘리그라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저는 맛있어서 이웃들에게 소문을 내고 있어요. 테이블도 끈적거리지 않고 사장님이 꼼꼼하게 관리하시더라고요. 시스템에어컨으로 모든 자리에서 시원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니 요즘은 별로 없는 소자 메뉴도 있어서 괜히 기뻤습니다.

거의 모든 식당이 기본인 중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둘이 먹지 못하고 남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자가 있다 보니 인원수에 맞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가게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소자 메뉴가 손해일 수도 있지만 손님을 배려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천호동 감자탕 맛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느꼈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말씀도 예쁘게 해주셨어요.메인 메뉴는 감자탕과 뼈찜이 있고 식사 메뉴도 꽤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같이 간 지인이 갑자기 뼈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감자탕이 아닌 뼈찜으로 주문했어요. 다음에는 꼭 감자탕을 먹으러 와야겠다! 라고 다시 방문한 이유가 생겨서 오히려 다행입니다.

추가할 수 있는 사리가 상당히 다양하여 기우제를 따로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다음에 감자탕을 먹으면 무조건 우거지 추가하려고 했어요. 우거지 되게 좋아하거든요.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을 주셨는데 김치도 젓갈 맛이 별로 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감자탕이나 해장국을 시키면 손이 많이 갈 반찬으로 준비해 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뼈찜을 처음 먹어봤는데 맵고 토속적인 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어요. 밥도둑 같은 느낌이랄까? 흰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니 한 그릇이 됐어요.

느끼한 맛도 없이 딱 한국인이 좋아할 정도로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마시다보니 소주와 맥주 한잔이 먹고 싶어졌어요.한 끼 식사 메뉴는 물론 술 안주로도 제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깨도 많이 뿌려져 있고 고소한 맛도 굿. 매운 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당면과 떡갈이도 재료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먹으면 먹을수록 은근히 매운맛이 올라가고 중독성이 있어요. 매운맛이 캡사이신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또 떡볶이 소스처럼 달고 더 좋았습니다.

다른 요리를 할 때는 일부로 뼈로 육수를 빼잖아요. 뼈찜은 요리 자체에 뼈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매운맛에 깊은 맛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조미료로는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은 묘한 맛이 있어서 점점 손이 갔습니다. 결국 밥을 추가해서 배가 터지기 전까지 먹었어요.요즘 바깥 음식을 먹으면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음식 맛에 배고픔만 불리고 알맹이는 없어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요.천호동 감자탕 맛집 ‘해장집’에서는 10년이 넘는 경력에서 나오는 깊은 맛으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먹을 때 땀이 조금 나고 열이 올라 보양식을 먹는 느낌도 들었습니다.찾아보니 돼지뼈는 육류 중에서도 비타민B가 가장 많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하니 기력회복에도 좋은 영양가 높은 음식이었습니다.부모님을 모시고 오시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뼈찜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보양식으로도 추천합니다.

천호동 감자탕 맛집 해장집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천호동이나 암사역 근처에서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암사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접근성도 어렵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 31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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